-
[건강한 가족] 뇌종양, 뇌암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는
전문의 칼럼 윤완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 뇌에 생기는 종양, 즉 뇌종양은 뇌암으로 부르지 않는다. 이유가 있다. 뇌종양의 일반적인 암과 다른 특성 때
-
매일 외래 진료받으면 비용 90%는 본인부담
앞으로 단순 두통으로 뇌 MRI(자기공명영상촬영)를 찍으면 이전처럼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. 과잉 진료 비판이 끊이질 않자 정부가 두통이나 어지럼증으로 MRI
-
매일 병원 가면, 환자가 비용 90% 낸다…MRI 건보도 축소
앞으로 단순 두통으로 뇌 MRI(자기공명영상)를 찍으면 이전처럼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. 과잉 진료 비판이 끊이질 않자 정부가 두통이나 어지럼증으로 MRI 검
-
코로나 치료 후에도 머리가 멍…"후각저하, 브레인포그 영향"
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. 뉴스1 대표적인 코로나19 장기후유증(롱코비드) 중 하나인 ‘후각·미각 저하’가 브레인포그(Brain fog)나 기억력 저하 등 신경학적 후유 증
-
망치로 세게 맞은 느낌…겨울 더 위험한 '머릿속 시한폭탄' 정체
뇌동맥류. [서울대병원 제공] 일교차가 크거나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 수축으로 인한 뇌혈관 질환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. 특히 전조증상이 없고 언제
-
‘문재인 케어’ 대수술…MRI 남용땐 건보 제외
지난해 단순 두통 증상으로 병원에 간 40세 환자는 뇌 조영제, 뇌혈관, 특수검사 등 세 종류의 자기공명영상촬영(MRI)을 동시에 하는 과잉 검사를 받았다. 신경학적 검사에서 이
-
단순 두통에 'MRI 3종세트' 검사…尹정부, 文케어 싹 뒤엎는다
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보험 보장강화 정책, 즉 문재인 케어를 발표하고 있다. 2청와대사진기자단 윤석열 정부가 전 정부의 핵심 정책인 건강보험 보장성
-
뇌경색·치매 막는 뇌혈류 길목...목젖 좌우 3cm '더블 Y' 지켜라 [건강한 가족]
경동맥 협착증 주의보 신체의 모든 기관은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. 심장 혈관이 막히면 돌연사하고 뇌혈관이 막히면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긴다. 최근 요주의 혈관은 경
-
“살아 돌아온 것 맞냐” 악몽 꾸는 봉화 광부들, 퇴원 늦어진다
7일 봉화군 광산 붕괴사고 현장에서 경찰 과학수사 관계자들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아버지께서 이틀 연속 자다가 경기를 일으켜 침대에서 떨어
-
기적의 광부들 트라우마…"악몽에 고함치며 경기 일으켰다"
지난 5일 봉화 광산매몰 생환 광부 박정하(62ㆍ오른쪽) 씨가 보조작업자 박씨(56)와 대화하고 있다. 연합뉴스 “아버지께서 이틀 연속 자다가 경기를 일으켜 침대에서 떨어질 뻔하
-
두근거림의 공포...절반 이상은 증상도 없이 돌연사하는 이 병
11월 11일 하트리듬의 날 24시간 규칙적으로 뛰는 심장 박동은 심장 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건강 지표다.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 박동이 갑자기 빨라지거나 느려질 수 있다.
-
10명 중 8명 만성질환으로 사망…암-심뇌혈관-만성호흡기질환 순
지난해 사망자 10명 중 8명은 암 등 만성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. 질병관리청이 17일 발간한 ‘2022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’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사망 원인의 7
-
[건강한 가족] 전립샘암·전립샘비대증 정교하게 수술, 남성 삶의 질 높인다
병원 탐방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김형곤 교수는 “전립샘비대증과 전립샘암에 상처를 최소화하는 최신 수술로 환자의 삶의 질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”고 말했다.
-
'독감 유행주의보' 3년만에 발령…겨울도 멀었는데 벌써 왜
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.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시행했던 방역 조치가 완화됐고, 지난 2년간 독감이 유행하지 않아 전반적으로 면역이 떨어진 상태서 독감이
-
막 뛰고 싶은데 내 심장 잘 뛸까...심장 재활 돕는 ‘만점 운동법’ [건강한 가족]
심장 재활 바로 알기 심장 질환을 앓고 난 후 심장의 안정을 위해 움직임을 최대한 자제하며 지내는 환자가 많다. 하지만 이는 잘못된 행동이다. 심장의 기능을 되살리려면 적당한 운
-
명의는 환자가 만든다...이 말 입증하는 흥미로운 연구결과 [건강한 가족]
좋은 환자 되려면 누구나 아프면 ‘명의’를 찾는다. 위중할수록 그런 경향은 짙어진다. 하지만 좋은 환자 이전엔 명의도 존재하기 어렵다. 내가 만난 의사를 좋은 의사로 만들 수 있
-
[우리는 달린다, 고로 존재한다] 쉽고 신나게 계속 달리는 방법 연구…다양한 러닝 콘텐트·이벤트 만들어
━ SPECIAL REPORT ‘굿러너컴퍼니’ 이윤주·예상국 공동대표. 두 사람은 러닝 크루로 처음 만났다. [사진 이윤주] 2015년 창립한 ‘굿러너컴퍼니’는 다양한 러
-
[우리는 달린다, 고로 존재한다] 암 치료 후유증 이기고, 달리기 책 쓰고, 뷰티 모델 되고…
━ SPECIAL REPORT 달리기란 한계를 넘는 행위다. 죽도록 고통스런 한계를 잘 넘기고 나면 다른 사람으로 거듭난 듯 편하게 뛸 수 있다. 그래서일까. 때론 누군가
-
[우리는 달린다, 고로 존재한다] 어깨 힘빼고 허리 세워 달리고, 어지럼증 땐 즉시 중단
━ SPECIAL REPORT 지난 20~21일 진행된 ‘로드랩 제주 50K’ 참가자들. 한라산 둘레길을 달리는 행사였던 만큼 참가자들은 조끼·물통을 비롯해 트레일 러닝에
-
[우리는 달린다, 고로 존재한다] 원하는 모임 골라, 폼나게 의미있게 뛰고, 뒤풀이 없이 끝…따로 또 같이 비대면 기록 경쟁도
━ SPECIAL REPORT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동안 코오롱스포츠가 주최한 ‘로드랩 제주 50K’ 참가자들의 모습. 첫째 날 코스였던 한라산 둘레길(천아
-
"곽상도 아들 죽을병인줄 알고 50억 줬다"…진단서엔 '현기증' [法ON]
대리급 사원이 퇴직금으로 ‘로또 당첨금보다 큰돈’을 받아 논란의 중심에 선 곽상도 전 국회의원 아들 병채씨. 10일 법정에는 증인으로 선 이성문 화천대유자산관리(화천대유) 대표는
-
뇌졸중 환자 응급실까지 평균 3시간51분…우리동네 우수병원 어디
구급차 국내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증상 발생 후 응급실에 도착하는 데까지 평균 3시간 51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. 통상 3시간 이내로 알려진 '뇌졸중 골든타임'을 한참 넘어
-
4년째 '몸짱달력' 만들어 기부한 경찰관…"올해는 제작 불가" 무슨 일
지난 4년간 이른바 ‘몸짱 달력’을 제작해 학대피해 아동 등에게 기부해 온 경찰관 박성용(42)씨가 올해는 건강상 이유로 달력 제작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. 박성용 경
-
충북 닷새째 폭염 특보…청주서 열사병 의심 70대 숨졌다
폭염이 계속된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열린 한 집회 현장에 선풍기가 놓여 있는 모습. 기사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. 뉴스1 때 이른 폭염이 계속되면서 충북에서